- 작성시간 : 2012/05/1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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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ITX30을 살펴볼까 합니다.
제품을 제공해준 써모랩과, 나우퍼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쿨러 자체가 굉장히 얇게 나오기 때문에 ITX플랫폼 ~ 풀ATX 플랫폼에 두루 사용될 수 있는 매력을 가진 CPU입니다.
그럼, 긴말 없이 포장부터 봐 보시죠!


상자의 봉인씰을 이용해서, 제품의 간략한 정보와, 바코드까지 표기를 해두었습니다.


박스안에 내용물은 가득하게 잘 채워져 있어서
내리 누르거나 하지 않는 이상 흔들림이나 충격에도, 꽤나 탄탄하게 잘 버티게끔 되어 있었습니다.



히트싱크는 전체적으로 구리이며, 가격이 가격인만큼 니켈 도금이 되지 않은건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산화해서 색이 바래요)


EBR베어링 이라고 적혀있는데,
무슨 베어링인지 궁금하여 검색을 해보았더니, 슬리브 베어링에 비해 먼지 유입이 적고, 작동 시간이 길며
볼베어링에 비해서도 소음이 적은 팬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후속제품 출시도 있고, 정품쿨러보다 얇은데도 조용하고 냉각효과가 좋은 쿨러를 타켓으로 하고 나온만큼, 소모품인 10T팬의 교체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만, EBR팬인만큼, 작동 수명이 길어졌으니, 한번 기대를 해봅니다.




2500계열 쿨러의 경우 블레이드가 좀 더 촘촘하고 속에 구리 심이 들어가있는걸 감안하면,
통구리 히트싱크 와 히트파이프구조로 열을 빼내가는 구조로 설계되어, 좁은 공간에서도 효과적으로 냉각이 가능하게끔 설계되어 있습니다.



스톡쿨러보다 위로 갈 수록 큰 히트싱크라, 모스팻 부분의 발열해소에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신기하네요.. 히트파이프 쿨러는 I3 2100에는 너무 과분한건 아닌가, 싶었는데, 효과가..있네요..


반드시 케이스에서 분리한 후 뒤집어서 장착하세요. 라고 적혀있었지만 전 그냥 손으로 붙잡고 나사 조였습니다.
히트싱크 자체가 통구리이긴 하지만 타워형 쿨러만큼 무겁거나 하지 않기에, 푸시핀방식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쿨러 자체를 낮게 만들기 위해서 장착방법도 뒤면에서 나사를 조으는 방식으로 할 수 밖에 없지 않았나..싶네요.
중요한 쿨링 성능과 소음이야기를 잠깐 해보죠.
측정은 케이스에 장착후, 케이스의 모든 판넬을 닫고 하였습니다.

인텔의 쵸코파이 쿨러보다 방열판이 길고, 80미리팬의 풍량도 좋고
소음도 적어서, 샌디 2100에 딱 알맞아서 쓰고 있었습니다.
1295RPM 에서 1991RPM으로 동작하며,
(바이오스의 Silent 옵션으로 팬 속도가 타 보드에 비해 적습니다.)
1991 RPM근방에서 약간의 바람거슬리는 소리가 남을 제외하면, 만족할만한 성능입니다.

아이들시에 기본 스톡쿨러는 약 1130RPM, 31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OCCT 64BIT CPU부하를 13분간 가동 시켰을 적엔
1분후 51도를 돌파, 4분후 58도, 6분후 61도, 8분후 62도를 유지했습니다.
1500RPM근방이되면 살짝 바람새는 소리와 팬이 구동되는 소리, 투다다다...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이게 가장 신기했습니다. 원래 1445RPM이라는 꽤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데도
타1-2만원대 팬처럼 바람소리도 없고, 1800RPM에 도달하여도, 바람새는 소리가 안나고,
정말 조용했습니다.)
HTPC의 경우 동영상 작업에 CPU사용율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을 것으로 사려됩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OCCT돌리고 깜빡; 졸아서 언 1시간 가량 돌고 있길래 전기세 무서워 종료하고 어? 싶어서 찍은 스샷인데요.
쿨러의 히트파이프 방향을 반대로 해서 달아보았는데, 오차범위이긴 하지만 1시간 가량 60도를 넘어가지 않았네요.
시간이 지난만큼 바깥온도가 낮아져서 그런걸까요.
히트파이프 방향에 따라 냉각의 성능이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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